오래전 필기구를 사용하여 기록된 방식은 잉크를 뾰족한 물건에 찍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. 1809년 찍어 쓰는 펜의 불편함을 느낀 영국 프레드릭 폴세요는 잉크병이 달린 펜을 발명하였습니다. 이 제품은 잉크병이 달려 이전의 방식보다 편리하였지만, 잉크의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대중화에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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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83년 보험회사의 직원이었던 미국의
에디슨 워터맨은 중요한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
잉크가 쏟아져 계약서가 엉망이 되었고,
이는 불길한 징조로 여겨져 계약을 취소
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. -
화가 난 에디슨 워터맨은 잉크가 떨어지지 않고 잘 나오는 펜을
만들겠다고 결심하고 1884년 모세관을 이용한 완성된 만년필
형태의 제품을 발명하였습니다. -
그런데 왜 우리는 만년필이라고 부를까요??
- 1. 샘물과 같이 무한히 솟아나는 펜의 느낌으로 해석하여, 만년필로 불리었습니다.
- 2. 19~20세기엔 만년필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펜이 없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만년필이라고 불리었습니다.
가장 신빙성 있는 2가지 가설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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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조지 새포드 파카라는 파카 만년필 창업자가 만년필에 클립을 만들어 휴대가 편리하며, 잉크 충전이 쉽고, 닙이 덜 마르게 하는 기술 등을 개발하여 대중화를 이끄는데 기여하였습니다. 만년필은 그 후 100년 동안 가장 대중적인 필기구로 자리 잡고 사용되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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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는,
붓 펜이 대중화 필기구로 자리 잡았고, 만년필은 일본을 통해 수입되는 비싼 필기도구로 자리 잡아 왔었습니다. 중국 만년필이 수입되고, 국내에서 만년필을 제조하는 등 만년필의 대중화가 자리 잡는듯하였으나, 볼펜의 등장으로 만년필의 접해볼 기회가 점점 사라졌습니다. 만년필의 단점을 보완한 볼펜의 등장은 혁신적이었으며, 현재는 만년필의 매력과 필기감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쓰는 도구가 되었습니다.
만 년 필
현재는 불편하고 비싼 도구로 전락한 만년필이지만, 20세기 혁신적인 도구로 역사적 순간에
항상 기록된 만년필이 21세기 여러분의
역사를 써 내려가는 매력적인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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